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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2022 선수의 성격과 히든 스탯, 언론 관리 스타일 공략

· · 쓰윔

 풋볼매니저2022에선 히든 스탯이 존재합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이 히든 스탯이 게임상에서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이 히든 스탯은 성격언론 관리 스타일로 나타나며, 이를 통해서 에디터를 쓰지 않기도 선수의 히든을 짐작할 수 있게 됩니다.

 아래는 FM22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성격/언론 관리 스타일입니다.

 후술하겠지만 이 성격과 언론 관리 스타일만 보고도 호날두가 프로의식과 포부가 모두 높은 선수인 걸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제 글을 읽고나면 에디터를 들여다볼 필요 없이 선수를 파악하실 수 있게 될 겁니다.

 

히든 성격

 우선 히든 성격은 8가지가 존재합니다.

 게임상에선 들여다 볼 수 없고, 에디터로만 볼 수 있는 능력치들입니다.

 

적응력 (Adaptability)

 새로운 환경 (다른 나라, 타 리그) 에서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능력치입니다.
 이 능력치가 높다면 언어도 빨리 배우며, 훈련도 곧잘 해내는 완소 능력치입니다.
 이 능력치가 낮으면 적응이 실패했다고 휴가를 보내달라고 징징대기도 하며 경기력이 나빠지기도 합니다.

 실존 선수 중 브라질 리그 밖으로 나가면 부진한 가브리엘 바르보사도 적응력이 매우 낮습니다.

 

 여기까지 설명을 들으셨으면 눈치 채셨겠지만, 높을 수록 좋은 능력치입니다.

 

포부 (Ambition)

 구 번역에선 야망으로 불리던 능력치입니다.

 선수의 야망을 나타내는 능력치로, 높을수록 목표 의식도 높고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제가 에펨12시절 실험했을 때엔 선수의 성장에 영향을 끼치는 능력치라는 결론을 냈었는데, 다른 분이 하신 에펨17에서의 실험에선 관계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다른 분이 에펨22에서 실험한 결과론 다시 성장에 영향을 준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즉, 높다면 충분히 매리트가 있는 능력치입니다. 다만 높을수록 선수 관리가 힘들어지는데 더 큰 구단에 가겠다고 징징대거나 높은 주급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양날의 검이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현역 선수 중에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런 성격에 가장 부합하는데, 실제로 게임에서도 포부가 높은 선수입니다.


 그나마 의리가 높다면 포부가 높아도 어느 정도 제어가 가능합니다.

 

논쟁성(Controversy)

 말 그대로 논쟁을 벌이는 성향으로, 이 성격이 높은 선수는 관리하기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말대꾸도 자주 하며, 불만도 자주 드러내고, 언론에 자신의 상황을 자주 까발리기도 합니다.
 예전작 이야기이긴 하나, 튜터링도 더럽게 안 먹히는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낮을수록 좋은 능력치입니다.

 성격이 별나기로 유명한 발로텔리가 논쟁성 20입니다.

 현실에서나 게임에서나 다루기 힘든 선수입니다.

 

의리 (Loyalty)

 구 번역에선 충성심으로 번역되던 능력치입니다.

 말 그대로 의리를 나타내는 능력치로, 높을수록 구단에 더 충성심을 보입니다.
 높을수록 당연히 좋고, 특히 높은 야망을 지닌 선수에게 특효약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선수의 기량이 낮을시엔 독이 되기도 하는데, 너무 높아도 방출로 팀을 떠나지 않고 남아서 주급 도둑질을 하기도 합니다.

 게임에선 리버풀의 주장이자, 팀에서 오래 활동하고 있는 헨더슨이 높은 의리를 갖고 있습니다.

 이 선수는 의리와 리더십까지 좋아서 그야말로 훌륭한 주장입니다.

 

압박감 대처 (Pressure)

 예전작에서 부담감에 대한 대처로 번역되던 스탯입니다.

 축구계에선 감독의 발언이나 기자가 써내는 뉴스로 선수들에게 꾸준히 압박감이 들어갑니다.
 이 압박감을 이겨낼 수 있는 능력치를 뜻합니다.


 보통 능력치 높고 팀의 핵심이면서 주장직까지 한 선수라면 이 능력치가 높을수록 좋습니다.

 사실 일반적인 선수들도 높을수록 좋지만 보통 이 능력치까지 챙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높을수록 좋은 능력치입니다.

 게임에선 에데르송이 이 능력치가 20입니다.

 

프로 의식 (Professionalism)

 이 게임의 핵심 능력치로 말 그대로 프로다운 행동을 해내는 능력치입니다.
 이 능력치가 높을시에 유망주는 빨리 성장하며, 노장 선수는 에이징 커브가 늦게 오며, 타이트한 일정에도 경기력을 잘 유지할 수 있으며, 감독의 말도 잘 듣습니다.
 이 능력치가 낮을 때엔 나이트 클럽에 가는 등 프로답지 못한 일을 하며 성장도 느립니다.
 무조건 높은 게 좋은 능력치입니다.

 

 현역 중에선 노력가로 유명한 호날두가 프로의식 20입니다.

 

사나움 (Temperament)

 

 구 버전에선 참을성으로 번역되던 능력치입니다.

 사나움으로 바뀌면서 직관적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참는 능력입니다.
 이 능력치가 높을수록 선수 관리가 쉬워지며 선수가 돌발적인 행동을 할 가능성도 낮아집니다.

 역시나 높을수록 좋은 능력치입니다.

 다만 드물게도 너무 참을성이 좋아서 부상 교체를 해야하는 상황에서도 버티고 버텨서 큰 부상을 당하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은퇴한 선수 중에선 좋은 성격으로 유명했던 하비에르 사네티가 사나움 17입니다.

 

 사나움이라는 이름 때문에 헷갈릴 수도 있겠지만 높을수록 좋은 능력치입니다.

 

스포츠맨십 (Sportsmanship)

 

 야망과 비슷한 타입의 양날의 검 능력치입니다.
 이 능력치가 높을수록 페어플레이 정신에 눈을 떠서 상대방을 배려하며 정정당당한 플레이를 합니다.
 그래서 언뜻 보면 높은게 좋아보이지만, 승리에 대한 집착이 떨어져서 좋은 찬스에서도 상대방을 배려해줘서 감독의 뒷목을 잡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낮을수록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닙니다.
 이 능력치가 낮으면 비열한 짓을 하더라도 이기려고 애쓰지만, 간혹 똘기 넘치는 짓을 저질러서 카드를 수집하기도 합니다.

 

게임상의 성격

 위의 문단에서 다룬 8가지의 히든 성격과, 리더십+승부욕 같이 겉으로 보이는 능력치, 그리고 약간의 부가적인 조건이 조합되면 게임상의 성격으로 나옵니다.

 일일히 성격을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겉 보기에 프로의식이 좋아보일 것 같은 성격만 알고 있으면 충분합니다.

 

아주 긍정적인 성격

 이 성격인 선수들은 프로선수로써 뛰어난 선수들입니다.
 멘토로 쓰려면 이런 성격의 선수들을 데려오는 게 좋습니다.

 말 그대로 축복받은 성격입니다. 참고로 캉테가 이 성격 유형 중 하나인 모범이 될 만함을 갖추고 있습니다.

 

모범이 될 만함 (Model Citizen) : 프로의식 15-20, 포부 12-20, 의리 15-20, 압박감 대처 14-20, 사나움 15-20, 승부욕 14-20

완벽주의자 (Perfectionist) : 승부욕 14-20, 프로의식 14-20, 포부 14-20

의지가 굳음 (Resolute) : 승부욕 15-17, 프로의식 15-17

프로 선수의 모범이 될만 함 (Model Professional) : 프로 의식 20, 사나움 10-20

프로다운 (Professional) : 구) 프로 기질이 있음. 프로의식 18-19, 사나움 10-20

프로 의식이 높음 (Fairly Professional) : 프로의식 15-17

활발함 (Spirited) : 압박감 대처 15-20, 프로의식 11-17

 

 이 중에서 활발함은 접근하실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프로의식이 범위가 11에서 17사이라서 프로의식이 좋지 못한 선수일 케이스도 있습니다.

 그럴 땐 후술할 언론 관리 스타일을 참고해 프로의식을 유추하시면 됩니다.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성격

 이 유형의 성격을 가진 선수 중에선 오랫동안 웨스트햄에서 주장 자리를 지켜온 마크 노블을 꼽을 수 있습니다.

 

쾌활함 (Resiliant): 압박감 대처 17-19

카리스마와 리더십이 있음 (Charismatic Leader) : 리더십 19-20, 사나움 18-20, 스포츠맨십 18-20

타고난 리더십이 있음 (Born Leader) : 리더십 20, 승부욕 20

리더십이 있음 (Leader) : 리더십 1-19

강철같은 의지를 지녔음 (Iron Willed) : 압박감 대처 20, 승부욕 15-17

명랑함 (Jovial) : 압박감 대처 15-20, 승부욕 1-14

밝고 쾌활함 (Light Hearted) : 압박감 대처 15-20, 스포츠맨십 15-20

 

 경기에서 압박감 대처를 잘 하거나, 좋은 리더십으로 선수들을 뭉치게 할 수 있는 유형의 성격입니다.

 다만 이 게임이 어빌>성격이라,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요소일 뿐이라 프로의식 좋은 성격에 비할바는 못됩니다.

 

긍정적일 수 있지만, 아쉬울 수도 있는 성격

 

쉬지 않는 노력파 (Driven) : 승부욕 18-20, 포부 12-20

의지력이 강함 (Determined) : 승부욕 18-20

꽤 결연함 (Fairly Determined) : 승부욕 15-17

균형잡힌 (Balanced) : 구:마음에 평정을 잃지 않음입니다. 위의 특징들과 겹치지 않을 때 일반적인 성격값입니다.

 

 균형잡힌을 제외하면 성장의 요소 중 하나인 승부욕이 좋은 타입의 선수들입니다.

 언론 관리스타일에서 좋은 프로의식을 갖췄다는 게 밝혀지면 단숨에 긍정적인 성격이 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반쪽짜리 성격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이 유형의 성격을 가진 선수 중 유명한 것은 반다이크입니다.

 

 균형잡힌의 경우 어디에도 분류하기 애매해서 넣었습니다.

 실제로 균형잡힌이 좋은 성격은 아닙니다.

 

관리하기 까다로운 성격

 

큰 야망을 품고 있음 (Very Ambitious) : 포부 20, 의리 7-9

야심이 있음 (Ambitious) : 포부 16-19, 의리 7-9

꽤 패기만만함 (Fairly Ambitious) : 포부 14-20, 의리 10-20

믿음직함 (Honest) : 스포츠맨십 20, 승부욕 1-9

정정당당함 (Sporting) : 스포츠맨십 18-19, 승부욕 1-9

스포츠맨십이 있음 (Fairly Sporting) : 스포츠맨십 15-20, 승부욕 10-14, 포부 1-14

현실주의적임 (Realist) : 스포츠맨십 2-5

비겁함 (Unsporting) : 스포츠맨십 1

 

 스포츠맨십이 모자라서 경기장에서 돌발 행동을 하거나, 야심에 가득차서 큰 구단으로 보내주거나 주급을 올려달라고 징징거리거나, 너무 정정당당한 친구라서 관리가 힘들 수도 있는 성격입니다.

 이 유형으로 유명한 선수로는 돈나룸마를 꼽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다른 클럽으로 가기 위해 재계약을 가지고 구단과 마찰을 일으켰고, PSG로 떠나기까지 한 선수입니다.

 

관리하기 편한 성격

 

헌신적임 (Devoted) : 야망 6-7, 충성심 20, 좋아하는 클럽일 것.

매우 충직함 (Very Loyal) : 의리 20, 야망 6-7

의리 있음 (Loyal) : 의리 18-19, 포부 6-7

꽤 충성스러움 (Fairly Loyal) : 의리 15-20, 승부욕 8-14

 

 구단을 잘 떠나지도 않으려 하고, 통제하기 쉬운 선수들입니다.

 다만 방출해야하는 전력 외 선수들이 이 성격이면 운이 나쁠 시 귀찮아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단점 밖에 없는 부정적인 성격

 

성깔이 있음 (Temperamental) : 사나움 1-4

자신감이 부족함 (Low Self Belief) : 프로의식 2-3, 승부욕 1-9

즉흥적임 (Casual) : 승부욕 1-9, 프로의식 2-4

게으름 (Slack) : 프로의식 1, 승부욕 1-9

야심이 없음 (Unambitious) : 포부 1-5, 의리 11-20

승부욕이 낮음 (Low Determination) : 승부욕 1-5

쉽게 좌절하는 경향이 있음 (Easily Discouraged) : 승부욕 1, 포부 1-9

돈에 의해 움직임 (Mercenary) : 의리 1-3, 포부 16-20

변덕스러움 (Fickle) : 의리 4-6, 포부 16-20

결단력 부족 (Spineless) : 압박감 대처 1, 승부욕 1-9

 

 생성 선수에게서만 나오는 성격입니다.

 매우 부정적인 성격으로, 이런 성격의 유망주라면 서둘러서 멘토링으로 멘탈을 개조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아무래도 부정적인 성격인데 실제 인물에게 붙이기엔 무리어서 생성 선수에게서만 나오는 성격인 모양입니다.

 

언론 관리 스타일

 

 선수 상황판-정보로 들어가면 선수의 언론 관리 스타일을 볼 수 있습니다.
 성격과 종합한다면 보다 정확하게 선수의 히든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격과 달리 언론 관리 스타일은 중복으로 갖는 경우도 있어서 이 경우엔 더 정확하게 측정 가능합니다.

 실제로 위의 사진은 메시의 언론 관리 스타일인데, 애매모호/과묵 2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언론 관리 스타일

 

애매모호 (Evasive) : 프로의식 15-20, 압박감 대처 15-20

과묵 (Reserved) : 프로의식 15-20, 논쟁성 1-5

냉정 (Level Headed) : 프로의식 13-20, 의리 12-20

침착 (Unflappable) : 사나움 15-20, 압박감 대처 15-20

심리전 구사 (Plays Mind Games): 냉정과 친언론적인 미디어 성격이 중복된다면 나오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부정적인 언론 관리 스타일

 

호전적 (Confrontational) : 사나움 1-7, 스포츠맨십 1-7

기분파 (Volatile) : 사나움 3-6

다혈질 (Short-tempered) : 사나움 1-2

직설적 (Outspoken) : 논쟁성 15-20

친언론적 (Media-Friendly) : 균형잡힌 것과 유사하게, 위의 언론 관리 스타일에 해당되는 게 없으면 나오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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