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2020 EPL 구단 재정과 연고지, 초기 이적자금 정보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리그는 EPL입니다.

자연스레기 풋볼매니저에서도 EPL을 하는 유저가 많은데, 이번 시간에는 EPL에 속한 구단들의 상세정보를 알아볼까 합니다.

참고로 20.4패치 기준입니다.

[팁*연고지의 매력이 높으면, 선수가 구단에 올 가능성이 좀 더 높아집니다.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도시 성장에 영향을 주는 핵심능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 전, 알아두면 좋은 연고지 정보.

연고지의 인구수가 커야 관객수가 더 많고, 관객수가 더 많으면 재정이 더 튼튼해져 많은 이적자금이 나옵니다.

뿐만 아니라 커다란 대형 경기장을 짓는데에도 도움이 되지요.

그래서 잉글랜드에서 런던 연고지는 그 자체만으로도 큰 매리트가 있습니다.

매력이 20에 초대형 도시이기 때문입니다.

현실에서도 런던 연고지 클럽만 돌아다니는 선수[각주*이를 테면 지루 선수*]가 있는 걸 보면 게임에서 현실반영을 한셈이죠.

구단 정보는 명성 순서로 정리했습니다.

영입자금은 구단이 제시하는 비전합의 후 - 초기이적료에서 이적료쪽으로 슬롯을 당긴 상태 기준입니다.

달리 말하면 초기 목표보다 높게 목표를 세우면 표에서 적힌 것보다 더 많은 이적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부자 리그 답게 심심찮게 슈가대디가 있습니다.

노리치의 경우 구단주 정보가 없고, 실제 고용에 참석하는 디렉터 기준으로 능력치를 잡았습니다.

슈가대디 구단주가 있다면 압도적인 재정 지원을 해줍니다.

슈가대디에는 4종류가 있습니다.

[기본*전면 지원[프론트엔드], 보험, 후면 지원[백엔드], 예상보험 반환입니다.*]

전면 지원의 대표적 인물은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입니다.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이적자금을 퍼줍니다.

보험의 경우엔 전면 지원처럼 많은 돈을 주진 않지만 과도한 지출로 구단 빚이 생기면 구단주가 빚을 갚아줍니다.

[**첼시**]의 로만 구단주는 예전에 전면 지원이었지만 현재는 보험 구단주입니다. 자생력을 강조하는 구단주에게 이런 능력치를 주는 것 같습니다.

후면 지원은 만약 구단에 빚이 없다면 적극적으로 자금 지원을 해주는 구단주입니다.

EPL엔 [**울브스**], [**본머스**]가 해당됩니다.

전면적 지원은 거의 치트키 수준으로 돈을 퍼주고, 보험 구단주는 존재감이 덜한 경우가 많은데 후면 지원 정도가 딱 좋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상보험 반환은 빚을 갚아주되, 자기가 생각한 것 이상의 빚을 갚아야된다면 그냥 구단을 팔고 떠나는 구단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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