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카드는 엔비디아에서 제공하는 재료를 회사마다 가공해서 팔고 있습니다.
그래서 종류도 다양하고, 회사마다 붙여 놓은 네이밍도 다릅니다.
또한 OC버전이냐, non OC 버전이냐, 상급 라인업이냐, 하급 라인업이냐, 같은 회사에서 만든 그래픽카드라도 등급이 다릅니다.
그래서 정리할겸 RTX-3080의 등급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원 출처는 인터넷에 떠도는 등급표에서 가져왔습니다.
등급표
하급 | 중하급 | 중급 | 중상급 | 상급 | 최상급 | |
ZOTAC | 트리니티 | AMP 익스트림 | ||||
이엠택 | 블랙에디션 | 블랙몬스터 | ||||
ASUS | TUF | STRIX | ||||
게인워드 | 피닉스 | |||||
기가바이트 | 이글 | 게이밍/비전 | ||||
MSI | 벤투스 | 트리오 | ||||
갤럭시 | SG | |||||
컬러풀 | 토마호크 | 울트라 | 어드밴드스 | 불칸 | ||
EVGA | XC3 | FTW3 | ||||
INNO3D | X3 | X4 | ||||
팰릿 | 게이밍프로 | |||||
PNY | UPRISING |
다만 퀘이사존 사이트에선 등급표가 다르더라고요.
양쪽 다 참고하시는 게 좋아보입니다.
퀘이사존 링크: quasarzone.com/bbs/qf_vga/views/451009
실사용자들의 평가
ASUS TUF 미만 잡
3080에서 아수스에서 내놓은 터프가 워낙 좋게 뽑혔다고 평이 자자합니다.
소음, 발열 온도, 착한 가격으로 오히려 비싼 제품들보다 좋다고 수요가 모두 이쪽으로 몰려있습니다.
물론 제가 지금 글을 쓰는 시점에선 3080자체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고, 일단 엄청난 차이는 아니므로 어느 회사거든 일단 사는 게 이득이라는 말들이 많습니다.
다음은 실사용자들이 내린 평가를 정리해봤습니다.
모든 기종이 있는 건 아니고 제가 찾아낸 것만 적었습니다.
[참고*전 컴맹인데다 아직 3080실물도 영접하지 못한 상태라 제가 내린 평가가 아니라 IT 커뮤니티에서 사용자들의 평가를 모은 겁니다.*]
ASUS TUF: 물량만 있으면 무조건 이걸 사는 게 답이라는 게 중론입니다. 압도적입니다.
ASUS STRIX: 스트릭스는 상위기종에서 가장 좋다고 평가받습니다. 물론 품귀현상이 있습니다.
컬러풀 불칸: 상급 라인업임에도 평이 안 좋은데 가장 큰 문제는 소음문제입니다. 상위 라인이 아닌 ASUS의 TUF가 소음이 30중후반의 데시벨이라면, 불칸은 50데시벨 초반이라는 수치가 나오는데다 온도 이슈도 있는 모양입니다.
갤럭시 SG: 하위 기종임에도 은근히 준수하고 물량이 많이 풀렸어도 이슈가 드문편이라고 합니다. 다만 측면부의 what your game이라는 문구가 있어서 큰 단점이라고 합니다.
조택 트리니티: 물량이 가장 많이 풀린 제품 중 하나입니다. 다만 뽑기운이 필요한지 제가 들여다보는 IT 사이트(에펨코리아 디지털갤러리)에선 심각한 불량이 걸리신 분도 봤습니다. 그래도 AS가 좋다는 평이 있습니다.
이엠택 블랙에디션: AS가 좋은 회사고 가격이 100만원도 안되는 게 장점입니다.
MSI 트리오: 초기엔 욕을 먹었는데 갈수록 평가가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기가바이트 이글: 긱바 이글은 은근히 평이 나쁘지 않고 무난하다고 합니다.
컬러풀 어드밴드스: 상대적으로 가격이 착하지만 그 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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